예전 군대에 있을때 집에 있던 하드디스크가 거의 죽기 직전까지 간적이 있었다.
겨우겨우 휴가나와서 새로운 하드를 구입해서 데이터를 옮기긴 했지만 하드디스크가 물리적으로 맛이 갔는지 옮긴 데이터들의 대부분 상태도 영 좋지 못했음.(그 놈의 CRC오류는 이젠 치가 떨린다..)
아무튼 저번에 HDD를 RMA보내고 잠시 잊고 있었는데 한 2주전인가 AS센터에서 전화가 와서 HDD가 왔으니 수령해가면 된다고 하더라.
뭐 일단 알았다곤 했는데 도저히 평일에는 시간이 나질않아서 저번주였나 그 AS센터에 일하고 있는 지인한테 그냥 택배로 보내달라고 했음.
그리고 아무튼 하드를 받아서 테스트 해봤다.
저게 벤치테스트한 결과인데
처음에 테스트 했을땐 저 벤치보다 속도가 훨씬 나오질 않는데다가 분명 SATA2하드였는데 SATA1으로 인식했다.
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다시 하드를 살펴보니 점퍼가 SATA1으로 인식하는걸로 끼워져 있더라..
Aㅏ....
그래서 다시 테스트 한 결과가 저거.
인식도 이젠 잘되고 뭐 다 괜찮은데 어째 속도는 지금 쓰는 하드에 비해서 안나오는듯.
뭐 꽤나 구형모델이니 그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 중.
근데 그래프가 좀 괴상하다 생각되는데 기분탓인가...
아무튼 리퍼제품이라 메인으로 쓰기에도 좀 껄끄러우니 나중에 외장하드케이스 하나 사서 외장으로 사용하던지 해야겠다.
250기가 외장이면 왠만한 개인적인 파일들은 다 옮길 수 있으니 뭐 ㅋ